2024.07.27 누님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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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영월에 가려고 까망이를 주차장에서 내어 놓았더니 비가 시원하게 쏟아지네
덕분에 까망이 위에 쌓여있던 먼지가 없어졌네 ㅎㅎㅎ

11시가 넘어서 영월로 달려 간다~~~

도로에 차가 없어서 정체 없이 잘 간다~~~

새벽 한 시가 넘어서 무릉도원에~~~

누님댁에 도착하니
나 먹으라고 식탁위에 치킨이 있네...
치킨과 함께 이슬을 먹고~~~

새벽 시간이라 안개가 끼는건가
가로등도 뿌옇고, 달도 뿌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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