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소래포구에 갔다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일요일인데... 바람 쐬러 가야지~~~

까망이 타고 가다 보니... 여기는 소래포구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 있어도, 모두들 매상은 잘 오르겠지???

으햐햐... 주노 눈을 사로잡은 갑오징어!!!

요즘이 소라 철이라고 하던데...

아따야~~~ 신선해 보인다~~~

그런데 내가 봐서는 돌조개나 대합이나 웅피나 ... 다 똑같은 거 같은데???

문어가 먹고 싶어서, 문어 한 팩 사들고~~~

달고나다!!! ㅎㅎㅎ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달고나도 하나!!!

소래포구 시장을 걸어 다니니 더워서,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 잠시...

꽃게 조형물...

겁없는 갈매기와 비둘기...

갈매기 보면 왜? "내꼬내꼬"가 생각날까? ㅎㅎㅎ

달고나를 지금 깨면 손이 끈적끈적해질까 봐... 지금은 그냥 보기만 하자 ㅎㅎㅎ 

소래포구에서는 철수하고,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목적지 변경...

주노는 차이나타운으로 간다~~~

여기는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

지난 글을 다시 보니 내가 2022년 2월에 차이나타운에 왔었구나... 벌써 2년이 넘었어...

변한 거 없이... 그대로...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은 건 아니더라...

탕후르도 하나 사들고 ㅎㅎㅎ

샤오롱바오에 끌려서 원보만두에 들어갔음...

여기 줄서는 이유를 알겠음... 테이블이 7개 정도뿐이더라...

메뉴는 샤오롱바오, 짬뽕만두, 칭다오, 음료수가 전부...

샤오롱바오와 짬뽕만두가 나왔음...

샤오롱바오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음... 맛은 그냥 만두가 거기서 거기지 ㅎㅎㅎ

차이나타운과 붙어있는 송월동 동화마을...

주노도 흔적을 남기고...

그렇게 소래포구와 인천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는 독산동으로 복귀...

그렇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더구나 주노가 일요일에 독산동에 있다!!! ㅎㅎㅎ

그렇다면 홍어삼합 먹으러 가야지!!!

여기는 당연히 독산동 정든 사랑채!!!

친구와 같이 홍어삼합을 먹으면서 막걸리를~~~~

홍어삼합은 돼지고기, 홍어, 묵은지, 미나리면 최상!!!

마늘과 고추를 같이 올려서 먹어봤지만... 마늘과 고추는 빼고 먹는 것이 홍어삼합의 맛을 느끼기에 제일 좋더라...

순두부 백탕도 나오고, 김치전도 서비스로 나왔는데... 순두부 백탕은 사진이 없네 ㅎㅎㅎ

정든 사랑채에 가끔씩 꾸준히 오다 보니, 사장님과 친분이 생겨서...

막걸리 마시고 있던 주노에게, 사장님이 소주와 홍어 자투리를 가져오신다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