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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은 하루에 5번의 기도를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기도실이 각 건물에 있음.

당연히 내가 있는 건물에도 1층에 기도실이 있었음....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각 층마다 기도실이 있어야 된다고해서,

우리 사무실 잘라서 기도실로 만들어 놓았음... ㅡ..ㅡ

그 기도실 내부를 잠시 둘러 보았음....

어느 종교든간에 돌팔이같은 신자가 있듯이, 현장에 있는 무슬림들 중에는 돌팔이같은 신자가 있나보다

기도실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을 저렇게 게시해 놓았다.(그렇게 하는 사람이있으니 그렇겠지...)

기도실 내부, 바닥이 전체가 카펫이 깔려있고, 작은 카펫도 보이고, 초록색 3개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저 것의 용도를 알았다!!! 우리 부서에 있는 인도출신 무슬림인 아따울라가 알으켜 주는데...

일종의 바리케이트 라고... 그러니깐 엎드려 기도할 때, 다른 신자가 기도하러 와서 내 공간에 침범하지 말라는..

자기가 기도하는 공간의 앞자리에 놓는다고 한다.

하긴, 저 물건이 없다면 엎드려서 열심히 알라에게 기도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다른 사람이 내 자리 바로 앞에서 엎드려 기도하고 있으면, 앞사람의 엉덩이가 내 코앞에 있는 상황이 되니

기분 찜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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