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P 2012. 3. 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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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돌아 다니면서 관광을 했더니... 모두 피곤에 지쳐서

마지막날은 제주공항 근처에서 ??해수욕장 관광하고 ??를 들렀다가 미리 예약해둔 부르네회집(전복요리 전문)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어찌 차타고 움직이다 보니... 피곤하다는 토끼들의 주장과

제주도까지 와서 낚시도 못해본고 간다고 투덜거리는 나의 투정에 11시 쯤인가 부르네회집으로 향했다.

12시가 예약시간이여서 잠깐동안 제주도 부르네회집앞 바다에서 낚시를 했지만... ㅠ..ㅠ 입질도 못받았다...

새벽에 해뜰녁에 한림항 방파제에서는 경주에서 잡던 볼락보다 훨씬큰 볼락을 잡았었는데 기념샷 찍다가 놓쳐버렸다.

암튼 부르네회집에서 먹은 전복요리

전복요리가 나오기전의 부요리....제주도에는 회집에가면 갈치회가 안빠지네...


위에꺼 다 먹고나니 전복이 나오기 시작한다 전복스파게티, 그리고 전복튀김, 그리고 전복???, 생선 한마리

위에꺼 먹고나니 또 전복???, 전복??? (먹을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까먹음...ㅋㅋㅋ)

위에꺼 먹으면서 배 불러서 혼났는데.... 헉 ㅜ..ㅜ 아직 하나가 남았어... 아래 사진에 있는거.... T..T

결국 나는 알밥에 숟가락이 안갔다... 전복요리 먹다가 배 터지는줄 알았다....


점심 배 불리 먹고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에 들어가서 면세점 쇼핑좀하고...

그리고 비행기 탑승. 제주도 갈때는 앞에서 4번째 였는데, 대구로 갈때는 맨 뒷자석이다...

비행기 소음도 심하고, 비행기가 기류 통과할때 덜컹거림도 있구...비행기는 앞쪽에 앉아야되..

그래도 잼있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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