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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오늘도 눈을 뜨니 5시 30분!!!

이 시간에 눈을 뜨면 어쩌란 말이냐... 쩝쩝쩝

기온을 보니 최저기온 영하 3도(대부도 기준임, 주노의 날씨 기준지는 시화방조제임 ㅎㅎㅎ), 풍속 3~9미터... 음

추워서 낚시하기 힘들건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느 사이 주노는 시화방조제로 달려가고 있다 ㅎㅎㅎ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 부근에 도착하니...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네...

그런데 바람이 분다...

바람이 차갑다...

낚시는 못하겠다...

그럼 여기까지 왔는데 뭐하지???

그래... 거북섬에 가보자!!!

내가 2년 전에 처음으로 시화방조제에 왔다가 주변을 지도로 보던 중에 이상하게 생긴 섬이 있어서 왔더니 도로만 나있고

토목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건물들이 생겼네...

아직도 저렇게 공사 중인 건물도 있고...

거북섬을 걷던 중에 보이는 조형물...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라는데....

건물은 번듯하게 지어 놓았는데...

저기 멀리 보이는 저건 뭐지???

네이버 지도 위성사진에도 없던데...

궁금해서 가봤네...

아~~~ 요트 선착장이구나...

요트 선착장 옆에 약간 높은 공간이 있어서 궁금증 발동...

언제일지 모르지만 여기에도 많은 요트들이 정박하겠지...

선착장 옆의 약간 높은 공간은... 그냥 아무것도 없음 ㅎ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주노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여기는 낚시가 가능할까 해서 ㅎㅎㅎ

눈에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거북섬 주변은 이미 상권이 형성되었음... 아마도 웨이브파크라는 물놀이 시설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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