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9 흔적 남기기... 밤사이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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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변해 있었다... 하얀 눈으로...

7시 조금 넘어서 무작정 옷을 입고 나와서 눈 위를 걷는다....

아직은 내 발자국 뿐이다...

차들은 많이 다녔군....

!!!

그 누구의 발자국도 없다~~~

그렇다면.. 내 발자국을 남겨야지 ㅎㅎㅎ

왜 발자국이 외로워 보이지.....

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또 걷기....

무슨 동물의 발자국일까....

눈 밟기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군....

헉!!! 저 사람인가???

내 손 아님!!!!

아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유머가 생각난다.... 소중이가 길어서 끌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는 ㅎㅎㅎ

처음에는 돌인 줄 알았다... 헉!!! 돌이 움직인다!!!

움직이는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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