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갔다가...

은행나무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어... 

칼국수 먹으러 갔었네...

칼국수 먹고는 드라이브~~~

어떻게 가다보니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까지 왔네...

바닷물이 빠진 하나개 해수욕장...

물빠진 뻘을 무작정 걸었네...

걷다보니 바닷물이 들어온다!!!

물때표를 보니, 들물시간... 물들어오는 속도가...

축구공 크기의 바위가 순식간에 바닷물에 잠긴다...

하나개해수욕장에 다시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음...

무의도 들어올 때만해도 뻘위에 있던 배들이, 이제는 바닷물 위에 떠 있다..

영종도를 지나가는데, 비행기가 착륙을 하고 있다

인천대교 위에서 보는 서해바다...

친구와 횟집에 갔더니, 과메기가 있어서 주문!!!

김위에 다시마 올리고, 알배추, 고추, 마늘, 과메기까지 올려서~~~

그런데 과메기 상태가 영 아니다... 지난 겨울에 만들어 놓은 과메기를 냉동 보관했던건가...

과메기로는 부족해서, 알탕도 하나 먹고...

매번 여기를 지날때면 상점들이 문을 다 닫고, 다니는 사람들도 없는 시간대에 다녔는데

상점도 열려있고, 사람도 많으니 분위기가 확 다르네...

집에 오다가 지인을 만났다...

요기요기에서 한 잔 마시더라 ㅎㅎㅎ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 모아 놓았군...

내가 왔다고 지인이 소라 안주를 시켜주네...

가볍게 마시고 지인과 당구치러~~~

8시쯤에 만난 지인과 당구장을 옮겨가면서 새벽 3시까지 당구쳤네...